[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97명...나흘 연속 세 자릿수 기록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7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7명 늘어 누적 15,515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확진자가 대거 쏟아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등 수도권 교회에 더해 서울 금 투자 전문기업, 경기도 파주 스타벅스, 광주 노래홀, 부산 일가족 등 산발적 감염도 지속하고 있어 앞으로 감염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고등학교에 인공지능(AI) 과목 신설...이르면 내년 2학기부터 배워

고등학교에 인공지능(AI) 과목이 생기며 이르면 내년 2학기부터 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 인공지능(AI) 과목을 배운다. 교육부는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고등학교 보통교과의 진로 선택 과목으로 '인공지능 기초', '인공지능 수학'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교육 과정에 인공지능 교과목이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비야, 맨유에 짜릿한 역전승...4년 만에 유로파리그 결승행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역대 최다우승(5회)에 빛나는 세비야FC(스페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세비야는 한국 시각으로 17일 독일 쾰른의 쾰른 슈타디온에서 열린 맨유와 2019-2020 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33분 터진 루크 더용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2-1 역전승을 거뒀다. 유로파리그에서 5차례나 우승하며 역대 최다 챔피언 자리에 오른 세비야는 6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세비야는 한국 시각으로 22일 오전 4시 쾰른 슈타디온에서 19일 펼쳐지는 인터 밀란(이탈리아)-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4강전 승자와 대망의 결승전을 펼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