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스타벅스 야당점과 관련해 16일 무더기 확진자가 나오며 관련 확진자가 모두 36명으로 늘었다.

파주시는 운정3동에 사는 고교생 A(파주시 38번) 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A 양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운정2동에 거주하는 B(파주시 36번) 양의 같은 반 친구다.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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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양은 지난 11일부터 인후통과 기침 증상이 나타나 14일 파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 양은 지난 8일 오후 시간대 스타벅스 야당점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A 양 외에 이날 오후 스타벅스 야당점과 관련해 1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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