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가 역사상 기록적인 참패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각으로 15일 오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경기에서 2-8로 대패했다.

(EPA=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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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뮌헨에 전·후반 각각 4골씩을 내줬고, 상대 자책골 외에는 수아레스가 한 골을 넣은 것이 전부였다.

UEFA와 영국 공영방송 BBC 등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UEFA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경기에서 8실점 한 첫 번째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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