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위키피디아]

10년 전 오늘인 2010년 8월 15일에는 65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광복절 기념식이 거행됐으며 145년 전 중건 당시의 모습 그대로 광화문 현판이 복원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흰 바탕에 강한 필치의 검은 글씨로 쓰이고 화려한 단청이 칠해진 복원 현판은 공사를 마친 광화문의 모습과 한 몸을 이뤄 빛을 발했습니다.

경축식에는 당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5부 요인과 국가 주요 인사, 주한외교단과 각계 대표 등 4,500여 명과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광복절 경축 행사가 끝난 오전 11시쯤부터 광화문 개문과 함께 경복궁 전 구역이 무료로 개방되면서 본격적인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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