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 아탈란타에 극적인 2-1 대 역전극... UCL 4강 선착의 주역은 추포모팅
파리 생제르맹, 아탈란타에 극적인 2-1 대 역전극... UCL 4강 선착의 주역은 추포모팅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20.08.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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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이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단판 승부에서 아탈란타(이탈리아)를 따돌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시작부터 치열한 경기를 보이던 두 팀이지만 선취점은 아탈란타가 가져갔다. 아탈란타는 전반 26분 짧은 패스로 공을 받은 마리오 파살리치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로 골을 터뜨리면서 1-0으로 게임을 이끌어 나갔다.

[AP=연합뉴스]
추포모팅이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날 PSG는 볼 점유율은 63%, 슈팅에서도 17개(유효슛 6개)-9개(유효슛 4개)로 크게 앞섰지만, 후반 45분까지 이 한 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탈락의 위기에 놓였다.

극적인 역전승의 발판은 후반 34분 마우로 이카르디와 추포모팅이 교체투입 되면서 시작됐다. 후반 45분 추포모팅의 패스가 네이마르를 거쳐 마르키뇨스에게 전달되었고, 이를 받은 마르키뇨스는 오른발로 골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 냈다. 이어 주어진 추가시간 5분에서 이번에는 '네이마르→음바페→추포모팅'으로 이어지는 기막힌 패스 연결과 함께 추포모팅이 골지역 정면에서 넘어지며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며 2-1 대 역전극을 만들어 냈다.

이로서 챔피언스리그 4강에 가장 먼저 오른 PSG는 RB라이프치히-아틀레티코 마드리드 8강전 승자와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4시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결승 진출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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