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용산구)]서울 남산은 중구와 용산구 경계에 자리 잡고 있다. 높이 265.2m의 산으로 풍수지리 용어로 서울의 안산(案山)이라 한다. 남산의 동·서·북쪽의 사면 일대에는 자연공원인 남산공원이 설치되어 서울 시민의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한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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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남산은 남산타워(남산서울타워)라 불리는 방송송신탑과 팔각정이 있으며 도보와 케이블카를 이용해 오를 수 있다.

이중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서울타워’는 효율적인 방송전파 송수신과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관광 전망시설의 기능을 겸비한 국내 최초의 종합전파 탑으로 방송문화와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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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는 높이 240m, 면적 290만㎡의 높고 넓은 공원으로 조성된 남산 정상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여행 출판사인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세계 500대 관광지>에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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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가장 높은 곳인 남산서울타워 전망대(T4~5층)에서는 360도 스카이뷰로 아름다운 서울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망대 꼭대기에 위치한 식당은 바닥이 360° 회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사전 예약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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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전망대를 더 재미있게 즐기는 Tip! 전망대 유리창으로 보이는 주요 명소를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그리고 밤에 전망대를 방문했다면 용산대로를 꼭짓점으로 그려지는 ‘별’을 찾아보도록 하자. 화려한 도시의 조명과 도로가 어우러져 대지 위로 별이 그려진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한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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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망대 입구에는 200여 평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이 있는데 타워 조형물 중심으로 40여 대의 레이저 프로젝터가 5면 맵핑을 통해 재해석된 환상적인 서울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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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와 길어진 장마 기간, 폭우 등으로 답답하고 힘든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안전에 유의하며 남산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서울의 전경을 보며 답답함을 해소해보자.

※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시설을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기에 가기 전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꼭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하자.

아름다운 사진 '한성현'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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