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컷뉴스] 코로나19로 달라진 허니문 여행지, 핫스팟 어디가 있을까?
[세컷뉴스] 코로나19로 달라진 허니문 여행지, 핫스팟 어디가 있을까?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20.08.0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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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아련]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신혼여행을 계획했던 예비부부들이 국내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호텔업계에서도 신혼부부들을 겨냥한 이색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해외 못지않은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떠나기 좋은 국내 신혼여행지는 어디인지 알아보자.

첫 번째, 신혼여행객 위한 패키지 상품 판매량 급증한 ‘제주도’

[pixaba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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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지 중에서 가장 각광받는 곳은 바로 제주도다. 제주지역 특급호텔에서는 몇 년 만에 신혼여행객을 위한 패키지 상품들을 구성했으며, 신혼부부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패키지 상품들이 더욱 진화하고 있다. 호캉스를 즐기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한 호텔에서는 체크인 시간에 상관없이 24시간 호텔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제주의 주요 관광지로 알려진 천지연 폭포와 정방폭포, 성산일출봉 등에서는 이미 신혼부부들로 북적대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면서 제주도에는 3박 이상의 장기 숙박 고객도 증가하고 있다. 항공업계에서도 제주 노선을 늘리면서 예약률이 늘어나고 있다.

두 번째, 자연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경남 ‘남해’

[pixaba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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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을 뿐만 아니라 남다른 풍광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남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은 물론 신혼부부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다. 특히 미국 CNN에서도 보도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된 다랭이마을은 남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매력적인 장소로 꼽힌다.

그리고 남해의 해안선을 따라 길게 늘어선 송정솔바람해변도 자연 그대로 보존된 명소로 널리 알려졌다. 또 과거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신혼여행지로 선택한 리조트도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며 여행을 하려는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남해에서 가장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독일마을도 독일식 건물들이 남해의 풍경과 어우러지면서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세 번째, 넓고 푸른 바다가 펼쳐진 청정한 ‘동해’

[pixaba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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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가 펼쳐진 동해는 청정한 해수와 쾌적한 여행지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풍부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고 맑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동해는 신혼부부들에게도 단연 인기 있는 명소다. 특히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묵호등대에는 많은 연인들이 찾고 있다.

최근에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울릉도도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바로 울릉군 북면 추산리 일대에 조성된 꽃송이 모양의 코스모스 리조트가 CNN과 영국 잡지 등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으면서 신혼부부들의 예약이 급증했다. 특히 먹거리 천국으로 알려진 울릉도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뽐내며 청정여행지로 꼽힌다.

이렇게 올해 결혼을 계획했던 예비부부들은 결혼식을 미루기도 하고 신혼여행도 국내로 많이 발길을 돌리는 추세다. 이에 맞춰 관련 업계에서도 새로운 허니문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요즘 같은 코로나시대에 비교적 안전하고 가까운 신혼 여행지를 원한다면 국내로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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