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8월 5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바다에 혼자 고립된 40대 구조... 해루질 하다 밀물에 고립 – 인천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r>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5일 인천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안도 인근 갯벌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다가 밀물에 고립됐던 A(42)씨를 구조했다고 전했다.

해경에 의하면 A씨는 밤에 갯벌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해루질을 하다가 밀물에 고립되어 바위 위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의 신고를 받고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바위 위에 있던 A씨를 구조했다.

이에 인천해양경찰서는 "바닷가에서는 해루질 등 단독행동은 피하고 물이 들기 전에 미리 안전지대로 이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 술 먹고 경찰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다친 경찰관은 없어 – 경기 양주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캡처]

5일 경기 양주경찰서는 술에 취해 112신고를 한 뒤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A(48)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지난 3일 오후 8시 35분께 양주시 소재 A씨의 자택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5명을 향해 A씨는 흉기를 휘두르고 둔기를 바닥으로 집어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술에 취한 A씨는 자신이 흉기를 갖고 있다는 등의 내용으로 횡설수설하며 112신고를 4번이나 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한 경찰은 다행히 다친 경찰관은 없다고 전했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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