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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3명...청주 우즈베크인 집단감염 비상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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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명 늘어 누적 14,45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과 충북 등 지역사회에서도 접촉자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충북 청주에서 우즈베키스탄인 집단감염 사례가 새로 발생해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산 한 정신과 전문병원서 환자가 의사 흉기로 찔러

부산의 한 정신과 전문병원에서 퇴원한 환자가 정신과 전문의 의사를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의사를 다치게 한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쯤 부산 북구 화명동 한 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 의사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으며 B 씨는 현재 생명이 위중한 상태다.

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 22일-여자30일 기지개...관중 입장 계속 논의 중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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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 2020 제천·KOVO컵 프로배구대회 세부 일정을 공개하며 한국 프로배구가 컵대회로 다시 기지개를 켜게 되었다. 남자부는 22일부터 29일, 여자부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컵대회를 치른다.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기에 관중 입장 여부는 확정하지 못했으며 KOVO는 "정부 당국과 계속 논의 중이다. 곧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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