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강원소방, 폭우에 119 신고 및 구조 잇따라

[강원도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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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2시 5분께 횡성군 강림면 월현리에서 토사 붕괴로 인한 주택 일부 파손으로 매몰된 A(81·여)씨와 손녀 B(11)양을 구조했다. 3일부터는 강수량 누적에 따른 고립 신고가 잇따라 농막, 펜션, 계곡 등에서 이날 하루에만 53명을 구조했다. 주택침수로 인한 배수 지원 요청도 들어와 22회 출동해 빗물 73t을 빼내고, 먹는 불 부족으로 인한 급수 지원도 발생해 3회에 걸쳐 12t을 지원했다. 강원소방은 현재 모든 직원이 상시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해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포천시, 소유권 행사 못한 부동산 이전등기 신청 2년간 시행

경기 포천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이달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4일 밝혔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 또는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 된 토지와 건물이다. 특별조치법 신청자는 시·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인 이상(변호사나 법무사 1명 포함)의 확인을 받은 보증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내년 공립 초등교사 302명 선발 예정

[강원도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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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2021학년도) 서울지역 공립 초등·유치원교사 임용시험 선발 인원이 올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11월 치러질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시험에서 447명을 선발한다는 내용을 5일 사전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초등교사는 올해보다 68명(18.4%) 줄어든 302명, 유치원 교사는 18명(17.5%) 줄어든 85명을 뽑는다. 교육청은 이번 예고가 개략적인 선발 예정 분야와 인원을 안내한 것이며 최종 선발 분야·인원, 시험 세부사항은 9월 9일 공고를 통해 다시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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