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필름 개발사 ‘엠글라스’, 해외 시장 공략 ‘제2의 도약’ 준비
특수필름 개발사 ‘엠글라스’, 해외 시장 공략 ‘제2의 도약’ 준비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0.08.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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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필름 개발사 엠글라스(대표 문정환)가 해외 시장 공략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엠글라스는 건축단열·차량용 선팅 등 특수필름 개발 회사로 현재 제주도 본사를 비롯해 서울 등 5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차츰 늘려갈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문정환 엠글라스 대표

엠글라스는 “최근 관공서와 학교 등에 나노가드 필름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업계로부터 적잖은 주목을 받았다. 엠글라스 나노가드 필름은 장기간 앉아 있는 이들의 피로와 직사광선 노출에 따른 피부 질환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 제품은 ‘원-스톱(One-stop)’ 유통·영업 방식으로 가격 거품을 뺀 것이 큰 장점이다. 여름과 겨울철에는 냉난방비용을 50% 이상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고 덧붙였다.

엠글라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앞세워 이미 미국과 두바이, 말레이시아 등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앞으로는 유통망 확충을 통해 유럽 및 호주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열 차단 필름 시장은 2조 원대 규모다. 미국과 독일, 일본 등 기술 선진국들이 이미 시장을 선점한 상태지만, 엠글라스 국내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필름시장 후발주자로서 빈틈을 메우겠다는 전략이다.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과 활발한 교류를 해 온 점은 분명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국내 유통망을 확충해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진출을 노리고 있다. 전담 상담 인력을 늘리고, 해외 마케팅 전문가 섭외 및 소통 채널 강화·연구개발비(R&D) 증액 등을 포함한 세부 계획을 내놨다.     

문정환 엠글라스 대표는 “국내외 수요층의 소비 패턴과 요구 사항을 점검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회사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인력 확충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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