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송파구가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완화하고 공연 개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찬원_인스타그램)
(이찬원_인스타그램)

'미스터트롯'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는 31일 행정명령으로 개막을 연기했던 서울 콘서트를 다음 달 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쇼플레이에 따르면 공연은 오는 8월 7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5회씩 3주에 걸쳐(총 15회차) 진행된다.

좌석 배치도 플로어석은 한 자리씩, 1층과 2층석은 두 자리씩 띄어 앉는 것으로 바꿨으며 회차간 관객 동선이 겹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오후 2시와 7시였던 토, 일요일 공연 시각을 오후 1시와 7시 30분으로 변경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오는 8월 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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