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배우 신현준, 갑질 주장 전 매니저 고소...연예인의 이미지 훼손 치명적

[사진/신현준_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신현준_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신현준이 자신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한 전 매니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신현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평안은 30일 "신현준이 김 대표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의 정보통신망법 위반죄로 성북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현준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30년 배우로 생활하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지만 어려운 일을 겪은 적도 있다"며 "짧지 않은 경험을 통해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연예인의 이미지가 훼손되는 게 얼마나 치명적인지 누구보다 잘 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 세관 지역서 대마초 발견...화장실에서 비닐 팩에 171g

인천본부 세관은 인천국제공항 세관 지역에서 대마초가 발견돼 수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인천공항 보안요원은 이날 오전 1시 17분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세관 지역 내 장애인 화장실에서 비닐 팩에 담긴 대마초 약 171g을 발견했다. 세관 마약조사과는 용의자 특정을 위해 입국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K리그도 주말부터 관중 입장 시작...전북 구스타보 5호골 도전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프로축구가 이번 주말 관중 입장을 시작하며 전북의 구스타보가 5호 골에 도전한다. 전북은 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1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1일은 코로나19로 문을 걸어 잠근 채 정규리그를 시작한 K리그 구단들이 개막 후 처음으로 관중을 받는 날이다. 경기장 수용 인원의 10%만 입장이 가능하지만 팬들의 응원 소리가 간절했던 각 구단 선수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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