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M 그룹의 B2B 플랫폼 회사 ‘에이피엠픽셀(apMPixel)’은 오늘(29일) 밤 10시에 네이버 ‘셀렉티브’를 통해 3차 라이브 방송을 진행, 동대문 밤시장의 생생한 현장을 전하고 국내 고객들에게 혜택과 함께하는 라이브 쇼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피엠픽셀은 라이브커머스용 서비스 ‘셀렉티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동대문 밤시장 도매상가의 현장을 소개하고 신상품도 구매할 수 있는 편익을 국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양사 간의 협력으로 apM 그룹이 운영하는 동대문 패션 도매상가 3개 빌딩(apM, apMLuxe, apM Place)에서 1회씩 방송 판매가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 apM luxe에서의 라이브 방송은 동시간대 대비 2배 이상의 시청을 기록한 바 있으며, apM PLACE 현장 라이브 2차 방송도 큰 호응을 얻었다. 언택트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동대문 밤시장 도매상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금일 진행되는 3차 방송에서도 동대문 밤시장 도매상가의 모습과 신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며, 기존 도매상가 라이브 방송 판매가 ‘로드샵 영세 상인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에 대한 해소에도 나선다. 

방송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가격은 도매가가 아닌 권장 소비자 가격으로 제시되며, 주로 해외 편집숍 상인들에게 판매하던 우수 품질의 보세 상품을 국내 소비자들이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반적인 시장 생태계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기업 측의 설명이다. 

에이피엠픽셀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동대문 밤시장을 리딩해온 apM 그룹 소속 상가의 신상품을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들은 좋은 품질의 동대문 인기 상품들을 집에서 만나고, K-패션 시장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피엠픽셀은 라이브방송에 관심 있는 인플루언서를 직접 심사하고 방송을 위한 상가 출입 등록증 교부, 주문장 접수, 상품 배송 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 보다 많은 인플루언서 방송 판매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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