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캠프(대표 오완곤)와 ㈜성일렌트카(이사 황한별)는 지난 21일 유니캠프 본사에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MOU 체결로 유니캠프 유니밴 RTS 최신 차량 렌트와 찾아가는 AS망 구축으로 고객들에게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핑카 문화를 선도한다"는 ㈜유니캠프는 작년 매출 130억을 달성한 회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성일렌트카는 2011년 법인설립이후 차량 대수 300대 이상 중소기업으로 서울 경기권에 지점을 두고 영업 중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캠핑카 등록대수는 2만5천여 대로 2011년에 비해 19배나 증가했으며 캠핑인구도 60만 명에서 6백만 명으로 1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캠핑카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캠핑카 렌트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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