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전날 유충 추정 물체 검사 결과...깔따구 유충 2건 추가 확인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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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8일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 추정 물체를 검사한 결과 깔따구 유충 2건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전날 유충 추정 물체 22건에 대한 검사를 국립생물자원관에 의뢰했으며 이 중 2건이 깔따구 유충으로 판명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깔따구 유충으로 확인된 2건은 신고자가 보관하고 있다가 전날 신고해 검사한 것"이라며 "나머지는 이물질이 대부분이며 나방파리 유충도 있었다"고 말했다.

조국 전 장관, 채널A 기자 경찰에 고소...허위보도로 명예훼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채널A 기자를 경찰에 고소했다.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허위내용을 보도한 채널A 조XX 기자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처벌해달라는 의사를 경찰청에 접수했다"며 "2019년 12월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보도를 청구했지만 채널A가 거부해 형사처벌을 구한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이 문제 삼은 보도는 채널A가 작년 11월 29일 단독으로 보도한 '조국-송철호, 선거지 울산 사찰 함께 방문'이라는 제목의 리포트다.

스위치 타자 변신 최지만, 안타 없이 볼넷으로 득점 추가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스위치 타자로 변신한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안타 없이 볼넷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최지만은 한국 시각으로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벌인 홈 경기에 1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볼넷 1득점 3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182(11타수 2안타)로 내려갔지만 탬파베이는 애틀랜타를 14-5로 완파하며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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