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장관,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 현장 방문..."디지털 뉴딜, 고용안전망 강화"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2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경기IT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취업 지원 현장을 살피고 개선 의견을 듣는다고 여성가족부가 26일 밝혔다.

이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녀 돌봄 부담을 떠안은 구직여성을 위해 VR 모의면접 같은 비대면 서비스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새일센터 종사자, 경기도 관계자들과 지역의 고용 위기 상황, 추가적인 정책 개선사항,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이날 대표적으로 UX(사용자경험)·UI(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포트폴리오 실무나 온라인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 훈련 등을 둘러본다.

또 이 장관은 "한국형 뉴딜의 디지털 뉴딜과 고용안전망 강화라는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