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한밤의 TV 연예 캡처]



배우 송중기가 박보영과 열애설이 났으면 좋겠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9일 오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송중기와 박보영의 특별한 텐트 인터뷰를 방송했다.

 

두 사람은 영화 ‘늑대소년’에서 호흡을 맞췄다. 늑대소년으로 변신한 송중기와 그를 길들이는 소녀 박보영으로 애틋한 멜로 연기를 선보였다.

 

캠핑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뜨거운 라면을 박보영이 다칠까봐 직접 덜어주려고 하고, 달걀 노른자를 챙겨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사이 좋은 두 사람의 모습에 조영구는 “박보영과 열애설 나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송중기는 “그런 기사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박보영 역시 “대세 송중기가 내 남자친구라니! 앗싸”라고 답했다. 이어 송중기는 “오빠랑 손 잡고 걸어다닐래?”라고 말하며 박보영도 “네”라고 대답하며 해맑게 웃었다.

 

한편 늑대소년은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성공적인 첫 상영을 마쳤으며, 벤쿠버 국제영화제, 부산 국제영화제를 통해서도 국내외 영화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연예팀 sisunnews@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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