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성범죄자 알림e 홈페이지 캡처]
[사진/성범죄자 알림e 홈페이지 캡처]

10년 전 오늘인 2010년 7월 26일에는 아동과 청소년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10명의 신상 정보가 인터넷에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관련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2010년 1월 1일 이후 성범죄자 가운데 법원으로부터 공개 명령을 받은 10명이 첫 공개 대상자가 됐습니다. 공개된 신상 정보는 이름과 나이, 사진, 읍면동까지의 실제 거주지, 키와 몸무게 같은 신체정보와 성범죄 요지 등입니다.

신상공개 사이트는 당시 하루 동안 32만 여 명이 접속해 한동안 다운되는 등 공개 첫 날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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