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지역에 시간당 8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도심하천이 범람하고 곳곳에서 토사 유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 지하상가와 역사 등이 침수돼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 지하상가와 역사 등이 침수돼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부산 연산동 (사진=부산 경찰청 제공)
부산 연산동 (사진=부산 경찰청 제공)
(사진=독자 제공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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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청역 교차로(사진=독자 제공. 시선뉴스DB)
부산 시청역 교차로(사진=독자 제공. 시선뉴스DB)
부산 폭우. 재난문자(사진=시선뉴스 DB)
부산 폭우. 재난문자(사진=시선뉴스 DB)

23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0시 30분 현재 강우량은 해운대 188.5㎜를 비롯해 기장 180㎜, 중구 대청동 관측소 160.5㎜, 북항 158㎜, 남구 153㎜, 동래구 142.5㎜, 사하 141.5㎜, 영도 135㎜, 부산진 116㎜, 가덕도 103㎜ 등 부산 전역에 물폭탄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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