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9명...이틀 연속 60명 안팎 기록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명 늘어 누적 13,938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63명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이틀 연속 60명 안팎을 기록했다. 서울 강남의 사무실을 비롯해 요양시설, 교회 등을 전파 고리로 한 감염이 계속되는 데다 경기 포천의 전방부대에서도 장병들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천 일부 지역 수돗물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 불편 겪어...유충 제거하려다

인천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3일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북부수도사업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과 계산동 일대에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아침에 제대로 씻지 못하고 출근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 지역을 관할하는 북부수도사업소 측은 수돗물 속 유충을 제거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해 소화전으로 수돗물을 대량으로 방류하면서 관로 내 수압이 낮아져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되지 못한 것으로 추정했다.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시범경기 마무리 투수 데뷔 완벽 투구...1이닝 KKK 기록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트위터 캡처]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트위터 캡처]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마무리 투수 데뷔전에서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김광현은 한국 시각으로 23일 미국 미주리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3으로 앞선 9회 초에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으로 막았다. 김광현의 이름 앞에는 세이브를 의미하는 S가 새겨졌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