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파주시, 방역수칙 준수한 안심식당 100곳 지정 추진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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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한 음식점을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파주시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을 부착할 수 있고, 안심식당 운영에 필요한 수저 포장지와 위생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개인용 접시에 음식 덜어 먹기, 수저 위생적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수칙을 성실히 이행하는 일반음식점 100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희망 음식점은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시에 제출하면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고양시, 페트병·캔 무인회수기 2대 시범 운영

경기 고양시는 다음 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일산동구 정발산동 밤가시공원 입구에 페트병·캔 무인회수기 2대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용자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페트병 1개당 5원, 캔 1개당 7원이 적립된다. 회수된 페트병은 분쇄·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의류나 부직포 등으로 재탄생하며 ,캔은 자동차 부품이나 철근 제품 등으로 재활용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회수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페트병과 캔 이외의 물질은 투입이 안 돼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북한, NTI 핵물질 안전관리 점수 세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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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 보고서 발췌]

미국 싱크탱크 핵위협방지구상(NTI)은 22일(현지시간) 2020 핵 안전 지수 보고서를 내고 북한의 핵물질 도난 관련 안전관리 점수가 100점 만점에 19점에 그친다고 평가했다. 이는 고농축 우라늄(HEU)과 플루토늄 등 핵무기화가 가능한 핵물질 1㎏ 이상을 보유한 조사대상 22개국 가운데 꼴찌에 해당한다. 평가 분야별로 나눠보면 북한은 국제 규범과 국내 관리 및 이행능력 두 부문에서 0점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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