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원,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 예고 外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광주 북구의원,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 예고

22일 광주 북구의회에 따르면 구의회 윤리위는 최근 각종 비위 행위로 윤리위에 회부된 3명 의원에 대한 소명을 청취했고, 윤리위원별 조사를 거쳐 오는 8월 중순께 해당 의원들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준을 결정한다. 징계 수준은 배우자 명의 업체 수의계약 수주로 출석 정지 30일 징계를 받은 백순선 의원의 징계 기준에 준해 결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최용환 북구의회 윤리위원장은 "징계 기준은 전임 윤리위원들이 백순선 의원 징계에 적용한 북구의회 윤리강령 조례 기준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기교육청 소속 9개 도서관 순차적 개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휴관한 경기도교육청 소속 9개 교육도서관이 22일부터 순차로 부분개관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학습 공간인 열람실과 노트북실을 부분 개방해 전체 좌석의 30% 이하만 예약제로 운영한다.이밖에 경기중앙·의정부·여주가남·성남·평택· 광주·김포 등 7개 교육도서관은 23일부터 일제히 개방할 예정이다. 포천교육도서관은 지역 내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함에 따라 23일 개관하려던 계획을 당분간 보류했다.

김희재 팬클럽, 생일 기념해 밀알재단에 6천 90만원 기부

밀알복지재단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7위를 기록한 가수 김희재(25)의 팬클럽 김희재와 유랑별이 6천9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6천90만원은 김희재의 생일인 6월 9일을 뜻하는 금액이다. 팬들의 기부금은 한부모가정 장애아동 20명의 의료비와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