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창] 입안 사르르 녹는 여름 대표 간식 ‘아이스크림’, 언제부터 먹었을까
[지식의 창] 입안 사르르 녹는 여름 대표 간식 ‘아이스크림’, 언제부터 먹었을까
  • 보도본부 | 홍탁 PD
  • 승인 2020.07.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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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탁]

◀NA▶
날씨가 부쩍 더워지면 생각나는 이 것. 하드, 소프트크림, 셔벗 등 종류와 모양도 다양하며 맛도 여러 가지입니다. 아이든 어른이든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디저트로도 단연 인기인 이 것. 여름 대표 간식 바로 ‘아이스크림’입니다.

◀MC MENT▶
아이스크림이라는 이름은 영어단어 ‘iced cream’과 ‘cream ice’에서 유래됐습니다. 초창기 아이스크림에 대한 역사가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고대 로마 시대에도 만년설에 꿀과 과일 등을 섞어 아이스크림과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에는 어떤 역사가 있을까요?

◀NA▶
현대적인 아이스크림 제조의 원리가 만들어진 것은 16세기입니다. 그러나 아이스크림 제조법이 완성된 것은 무려 2세기나 지난 18세기 입니다. 이전까지는 유제품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이 아닌 얼음을 갈아 만들거나 눈을 이용해 만든 빙수 혹은 셔벗이었습니다. 그러다 18세기 영국에서 처음으로 우유 크림을 이용한 아이스크림 요리가 등장한 건데요. 1718년 영국에서 나온 책인 <메리 에일스 아주머니의 요리책>에 아이스크림 제조법이 문헌에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이후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아이스크림이라는 단어가 올라오게 되면서 아이스크림이라는 말이 대중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러다 20세기에 들어 냉동기술이 발명되면서 아이스크림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되자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MC MENT▶
따로 담아서 휴대할 수 있게 한 아이스크림콘은 1904년 미국 미주리 주의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박람회 때 첫선을 보였습니다. 무더운 여름 박람회에서 당시 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이 많았고 아이스크림을 담을 접시가 떨어지자 옆에서 와플을 팔던 상인에게 와플을 사 와 그릇 대신 와플을 쓴 것이 아이스크림콘의 시초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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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아이스크림은 1939년에 개발됐으며 아이스크림은 나라와 지역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했습니다. 국내의 아이스크림은 유고형분과 유지방분의 함량에 따라 아이스크림과 아이스밀크, 셔벗, 저지방 아이스크림, 비유지방 아이스크림으로 구분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단단한 과자에 담긴 아이스크림콘, 하드와 같은 막대 아이스크림, 부드러운 크림 형태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으로 나눌 수 있죠. 이외에도 각 나라마다 특색 있는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아포카토, 젤라토, 돈두르마, 파르페 등 아이스크림은 세계적인 디저트로 발전합니다.

◀MC MENT▶
현재 아이스크림의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하며 재료와 가공 방법에 따라 수십 가지의 맛이 나는데요. 크림이 주성분이기 때문에 많은 당분이 포함되어 있어 성인병 환자에게는 좋지 않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이스크림 콘의 탄생 비화가, 와플에 있었다니...! 알고보면 놀라운 아이스크림의 역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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