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의료기관 대상 6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 발표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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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1일 혈액투석 환자수 및 진료비 현황과 2018년 3∼8월 혈액투석 외래진료를 본 8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6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6차 적정성 평가 결과 혈액투석실에 근무하는 의사 중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의 비율은 75.0%로 2015년 5차 평가 대비 1.9%포인트 향상됐고, 2년 이상 경력간호사 비율은 73.7%로 전과 비슷했다. 1등급 기관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권으로 35개고, 그다음은 인천·경기권 26개, 부산·울산·경남권 14개 등이다.

베트남 공안, 인천으로 마약 밀반출하려던 한국인 체포

21일 온라인 매체 징(Zing)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은 지난 19일 호찌민시 깟라이항에서 인천행 화물선에 선적될 예정인 20피트짜리 컨테이너 내부를 수색해 필로폰 40㎏을 압수했다. 공안은 이어 김모(60) 씨 등 한국인 2명과 중국인 2명, 베트남인 1명 등 사건 관련자 5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호찌민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이 같은 소식을 접하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정부, 외국인 확진자 치료비 전액 지원 검토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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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외국인 입국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 방역에 부담이 될 경우 이들에 대한 치료비 지원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전략기획반장은 "계절 근로자 등은 부유한 계층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점도 고려해서 다른 선택을 할 때의 부작용 여부를 봐야 할 것 같고, 또 외국인에게만 차별적 조치를 한다고 했을 때 외교적 실익, 국제적 위신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방역강화 대상 국가에서 발급한 PCR(유전자 증폭검사) 음성 확인서가 위조인 경우 입국제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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