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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5명...서울 중심으로 확진 사례 잇따라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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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 늘어 누적 13,816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한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21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명대로 다시 늘었다. 서울을 중심으로 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하루 만에 다시 40명대로 올라섰으며 신규 확진자 45명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이 25명, 지역발생이 20명이다.

지하상가 여자 화장실에 숨어 옆 칸 여성 훔쳐본 40대 남성 검거

지하상가 여자 화장실에 숨어 있던 남성이 적발됐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지하상가 여자 화장실에 숨어있던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 목적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행위)로 40대 중반 A 씨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2시 30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지하상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숨어 있다가 변기를 밟고 옆 칸의 여성을 훔쳐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동선을 추적해 지난 10일 A 씨를 검거했다.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무관중으로 제천서 개막...101개 팀 출전

[사진/제천시 제공]
[사진/제천시 제공]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충북 제천에서 개막한다. 충북 제천시는 제75회 전국남녀 종별배구선수권 대회가 오는 23∼30일 제천체육관 등 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에서 초·중·고교와 일반부 등 101개 팀이 출전하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대한배구협회와 제천시는 선수단이 대회 기간 시내 이동을 최소화하고, 숙소와 음식점에서도 위생수칙을 준수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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