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7월 21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조사 받던 사기 혐의 20대 도주... 코로나19 증상 호소해 – 인천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21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께 사기 혐의로 서울 관악구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되었다 달아난 A(20대)씨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도주 전 신종 코로나19 증상을 호소해 남동경찰서 사이버수사팀 사무실에 임시 격리됐던 A씨는 이날 오전 5시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경찰서를 벗어나 달아났다.

이에 경찰은 강력팀 인력을 투입해 A씨를 추적하고, 경찰서 인근 CCTV 영상을 확인해 도주로를 확인중이라고 전했다.

2. 골프장 연못에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골프공 건지는 뜰채 나와 – 경기 가평군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캡처]

가평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1시 35분께 가평군의 한 골프장에서 코스 정비 작업을 하던 직원이 연못에서 숨진 A(56·여)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해 수사에 나섰다고 21일 전했다.

경찰에 의하면 A씨는 골프장 인근 마을 주민으로, 당시 현장에서는 골프공을 건지는 뜰채가 함께 발견됐으며, A씨의 집에서도 골프공이 다량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주변인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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