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24)가 올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올린 배우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26일(현지시각) 미국의 영화 흥행수익 사이트인 '흥행수익 모조'의 집계를 참고해 올해 할리우드 배우들이 전 세계 극장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합산해 2014년 '최고 흥행 배우' 상위 10인을 공개했다.

▲ 헐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가 올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올린 배우로 선정됐다.(출처/제니퍼 로렌스 페이스북)

할리우드 프랜차이즈 '헝거 게임: 모킹제이 파트1'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출연하고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는 이 24세의 여배우는 올해 무려 14억 달러를 벌여 들었다. 내년에도 '헝거게임: 모킹제이 파트2'의 개봉이 예정돼 있어 2015년에도 흥행 수익 상위권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은 흥행수익을 순위로 나열한 것이다.

① 제니퍼 로렌스 - 14억 달러(1조 5,388억 8,000만 원) ② 크리스 프랫 - 12억 달러(1조 3,190억 4,000만 원) ③ 스칼렛 요한슨 - 11억 8,000만 달러(1조 2,970억 5,600만 원) ④ 마크 월버그 - 10억 달러(1조 992억 원) ⑤ 크리스 에반스 - 8억 100만 달러(8,804억 5,920만 원) ⑥ 엠마 스톤 - 7억 6,400만 달러(8,397억 8,880만 원) ⑦ 앤젤리나 졸리 - 7억 5,800만 달러(8,331억 9,360만 원) ⑧ 제임스 매커보이 - 7억 4,700만 달러(8,211억 240만 원) ⑨ 마이클 패스벤더 - 7억 4,600만 달러(,8200억 320만 원) ⑩ 휴 잭맨 - 7억 4,600만 달러(8,200억 32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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