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7월 20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경찰 치안센터 문 부순 노숙인 체포... 자신의 신세 비관해 범행 저질러 – 광주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20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전 1시께 광주 서구 광천치안센터 강화 유리문을 수차례 돌로 내리쳐 망가뜨린 혐의(공용물건손상)로 A(50)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해당 치안센터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에 의해 체포된 A씨는 노숙 생활을 하는 자신의 신세를 비관해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석방했다고 전했다.

2. “잔소리하자 화가 나서” 시어머니에게 흉기 휘두른 며느리 검거 – 경기 화성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20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3시께 봉담읍 소재 주거지에서 시어머니 7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범행을 목격한 다른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된 A씨는 "시어머니가 집안일과 관련해 잔소리하자 화가 나서 그랬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한편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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