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웨이는 ‘한정판 스니커즈 기획전’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전개되는 이번 기획전은 명품 못지 않은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특히 나이키, 아디다스 이지부스트(YEEZY BOOST), 컨버스, 뉴발란스 등 브랜드의 한정판 스니커즈부터 국내에서는 품절되거나 미 출시된 콜라보 및 에센셜 스니커즈까지 이번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기획전은 인기를 모았던 ‘에어 조던 1 리트로X크리스찬 디올 리미티드 에디션’부터 ‘J.W 앤더슨X컨버스 런스타 하이크’,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지브라’, ‘뉴발란스 992 그레이’ 등 평소 원했던 스니커즈를 구매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필웨이 관계자는 "MZ세대의 문화를 반영해 ‘한정판 스니커즈 기획전’이라는 이색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기획전은 MZ세대 중에서도 특히 스니커즈 리셀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니커테크(스니커즈+재테크)’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했다"라며 “필웨이의 이번 기획전은 할인보다는 희소성에 더 중점을 두고 준비한 기획전이며 나이키와 아디다스(이지부스트), 컨버스와 뉴발란스의 대결구도가 예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 론칭한 필웨이는 온라인 명품 거래 플랫폼으로 현재 16만 명의 셀러와 150만 개의 실시간 상품을 보유, 회원 수 300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안전한 명품 거래를 위해 정품 200% 직접 보상 서비스 등 안심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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