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유느님' 유재석이 KBS 연예대상에 이어 MBC 연예대상까지 휩쓸지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MBC 연예대상은 29일 오후 8시 55분 상암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예대상은 방송 시상식 최초로 100%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로 진행된다.

앞서 MBC는 "대상 후보는 생방송 시작과 동시에 공개되며, 후보 중 시청자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사람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다"고 밝혔다.

▲ 개그맨 유재석이 MBC 연예대상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출처/KBS)

이런 까닭에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9년째 이끌고 있는 유재석이 단연 유력한 대상 후보다. 이번에 그가 MBC에서 대상을 받게 된다면 26일 진행된 KBS '연예대상'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트로피를 품게 된다.

통틀어 계산한다면 무려 12번째 대상 트로피다. 유재석은 예능인으로서 세울 수 있는 최고의 기록을 여전히 새롭게 쓰고 있는 셈. 게다가 KBS와 MBC에 이어 SBS '연예대상'에서도 그가 가장 유력한 위치에 올라 있기에 2014년 지상파 3사 '연예대상' 싹쓸이도 팬들이 기대하는 점이다.

MBC '연예대상'은 오늘(29)일 오후 8시 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다. 김성주 김성령 박형식이 진행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며 올 한 해 MBC 예능 프로그램을 빛낸 이들이 모두 나와 축제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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