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물속담은 <제비는 작아도 강남 간다>입니다. 

‘제비는 작아도 강남 간다’는 작고 볼품없다 해도 제 할 일은 한다는 뜻의 속담입니다. 제비는 해마다 겨울이 오기 전에 잘 키운 새끼들을 데리고 강남으로 갑니다. 강남은 남쪽에 있는 아주 먼 나라인데, 다음 해 봄이면 다시 우리나라로 옵니다. 이렇게 제비는 작고 힘없어 보여도 자기 할 일을 제대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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