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속사정 쌀롱'에 출연한 문희준이 과거 악성 댓글 이야기에 녹화 중단을 선언했다.

문희준은 JTBC '속사정 쌀롱' 9회 중 '과거 천만 안티를 어떻게 이겨냈느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이 이어지자 "다음에 나오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 폭소케 했다.

이어 문희준은 "안티 수가 천만이라니 말도 안 된다. 내가 무슨 '명량'이냐. 3년 뒤에는 안티 거부자 설이 나오겠다."라고 억울해 했다.

▲ '속사정 쌀롱'에 출연한 문희준이 과거 악성 댓글과 관련해 녹화 중단을 선언했다.(출처/JTBC)

이에 MC들은 "천만이면 웬만한 성인은 다 싫어했다는 얘기", "국민 거부자"라며 '깐죽 개그'를 던져 문희준의 분노를 샀다.

한편 이날 진중권은 과거 문희준에 대한 악성 댓글을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나는 그 당시 상황을 몰라서 문희준 씨가 왜 욕을 먹었는지 모르겠다.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다."라며 "인터넷 검색까지 해봤는데도 모르겠다. 오이를 몇 개 먹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라고 말해 녹화장을 초토화했다.

또한, 진중권은 "오이를 먹은 게 왜 욕먹을 이유인지 이해가 안 간다. 누가 설명 좀 해달라"라며 해맑은 표정을 지어 문희준을 진땀 흘리게 하였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