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에 공수처 압박 가하는 민주당... “타당하지 않은 이유로 진행 막아” 外 [국회소식]
통합당에 공수처 압박 가하는 민주당... “타당하지 않은 이유로 진행 막아” 外 [국회소식]
  • 보도본부 | 홍탁 PD
  • 승인 2020.07.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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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탁] 2020년 7월 15일 수요일의 국내정세

▶더불어민주당
통합당에 공수처 압박 가하는 민주당... “타당하지 않은 이유로 진행 막아”
15일 더불어민주당은 미래통합당을 향해 공수처의 조속한 출범을 위한 협조를 요구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는 "공수처는 권력 기관을 포함한 고위공직자의 부정부패를 독립적으로 조사하고 기소하기 위한 기관"이라며 "권력기관 개혁과 공적 도덕성 확립에 큰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통합당은 타당하지 않은 이유를 들어 공수처 절차 진행을 가로막고 있다"며 "국민의 전폭적 지지로 만들어진 공수처인 만큼 출범 연기는 민의의 배신이며 국회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강병원 의원은"공수처는 통합당 전신인 한나라당이 과거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고, 정몽준 이재오 등 소속 의원들도 그 필요성을 인정한 바 있다"며 "국회가 법을 어기는 현실을 더는 묵과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민주당 보궐선거 무공천 강조... “최소한 자신들의 당헌, 당규는 지켜야”
15일 미래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의 당헌·당규를 들어 내년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 무공천을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 당헌·당규에는 선출직이 자기 책임으로 사직한 경우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다고 되어있다"며 "최소한 자신들이 만든 당헌·당규는 지켜야 하지 않나"라고 일침을 가했다. 민주당 당헌은 당 소속 공직자의 부정부패 등 중대한 잘못으로 재보선이 실시되는 경우 그 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도록 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한 것이다. 현재 당 안팎에서 언급되는 서울시장 후보는 나경원 김세연 오세훈 이혜훈 홍정욱 전 의원 등이고, 여기에 야권 후보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등이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잿밥 관심보이면 국민 실망... 지금은 선거 생각 할 때 아니야”
15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온국민공부방 강연이 끝난 뒤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생각하고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벌써부터 잿밥만 관심있는 정치권에 국민들은 엄청나게 큰 실망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 대표는 "지금 선거를 생각할 때인가"라며 "우리나라가 사자(死者)모욕과 피해자의 2차 가해로 (여론이) 완전히 나뉘어져 있다. 도덕 기준 등 여러가지 무너진 (가치를) 살리는 것이 정치권에서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또 이날 안대표는 "북한이 끝내 핵을 고집할 경우 우리는 한미 핵 공유협정 등 국내에 핵무기를 들여오지 않더라도 힘의 균형을 맞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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