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가 협회 준회원가입을 권장하고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 준회원규정을 정비하고 협회의 가입문턱을 대폭 낮추는 이사회 의결을 지난달 29일에 가졌다고 알려왔다.

협회에 따르면 준회원규정에 자동차성능점검업무에 종사하거나 종사하기를 원하는 전문성을 갖춘 개인 또는 법인은 준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이사회 의결을 거쳐 승인하도록 되어있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정욱 회장

성능·상태점검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허가된 성능·상태점검자가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협회에서는 이번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격오지 등 성능·상태점검장 부재지역의 성능장개설을 준회원가입을 통해 적극 진행하여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준회원가입을 권장하여 전국적으로 소규모형태로 난립되어 있는 자체 운영중인 성능·상태점검장의 업무정형화를 기하여 소비자 불신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회 준회원은 협회가입비가 면제이며 소재지 신청지역 한곳에서 성능·상태점검장을 개설, 운영할 수 있다. 이번 이사회 의결을 통해 협회 준회원으로 가입 승인된 회원사는 충남 금산, 의정부, 수원, 용인의 각 한곳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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