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4,05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 ‘제 8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가 열렸다.

수상작은 시상금과 장관상 및 후원 기관장상,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문화데이터 활용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주관 한국문화정보원)과 연계된 추가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을 계획 중인 스타트업 기업, 창의적인 아이디어 보유자 등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이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도서, 한국어, 한류, 관광, 체육 등 문체부 소속 및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 (이하 문화데이터)를 융합한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자 열렸다.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중소기업, 창의적인 아이디어 보유자 등 문화데이터를 활용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7인 이하 팀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경진대회에 참가하려면 7월 31일 (금)까지 공모 분야를 선택해 응용프로그램(앱)·웹 서비스, 디자인, 제품 제작, 3차원(3D) 인쇄, 시나리오·출판, 영상·사진, 음원 등 다양한 유형의 아이디어를 담은 신청서를 경진대회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문화데이터를 활용해 시제품을 구현한 ‘제품개발·창업(기업 대상)’ 분야와 문화데이터와 기타 데이터를 융합해 실제 상품(아이템)으로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민간 대상)’ 분야, 2개 부문으로 나눈다. 수상작에는 문체부 장관상 및 후원 기관장 상과 시상금 총 4,05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퀴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퀴즈 정답을 문화포털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경진대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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