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자 50명 기록...지역발생 광주 15명 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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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늘어 누적 13,29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8명, 해외유입이 22명으로 지역발생 28명을 시도별로 나눠보면 광주가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광주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렸음에도 확산세가 좀체 잡히지 않아 해당 지자체는 물론 방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충남 보령서 양귀비 몰래 재배한 주민들 무더기 적발...주민 53명

어촌 텃밭에서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주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 13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양귀비와 대마류 특별단속기간을 펼쳐 밀경작자 등 53명을 적발하고, 양귀비 2,182그루를 압수했다고 9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해안가나 섬 지역 텃밭에서 마약 원료로 쓰일 수 있는 양귀비를 허가 없이 재배한 혐의를 받는다. 양귀비와 대마를 허가 없이 재배하거나 사들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고 징역 5년 또는 벌금 최고 5천만원에 처한다.

토론토 류현진, 개막전 선발 준비로 홈구장서 라이브 피칭 진행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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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류현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단축 시즌 개막을 앞두고 홈구장인 로저스센터에서 라이브 피칭을 진행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 캐나다'의 아든 즈웰링 기자는 한국 시각으로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의 라이브 피칭 동영상을 올렸다. 라이브 피칭은 실전과 비슷하게 타자와 야수를 세우고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훈련을 말한다. 즈웰링 기자는 류현진이 직접 타구를 처리하는 모습을 가리키며 류현진이 수비 훈련까지 덤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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