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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3명...사흘 만 다시 60명대로 급증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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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13,24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 투 트랙으로 동시에 확산하면서 8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만에 다시 60명대로 급증했다. 수도권과 광주, 대전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꼬리를 물면서 연일 확진자 규모를 불려 나가는 데다 해외유입 감염자도 4월 초 이후 3개월여만에 최다치를 기록하면서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고양 원당성당 코로나19 집단감염 8명, 생일 식사 자리 전파 추정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성당에서 교인과 가족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8일 오전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 성당의 집단감염은 첫 확진자의 생일 식사 자리에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고양시는 전날 원당성당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216명, 덕양구보건소에서 247명 등 이 성당 교인 총 46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검체를 채취했다. 8일 오전 9시 30분에는 이들 가운데 20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토트넘 손흥민, 볼보자동차코리아 홍보대사 겸 신형 S90 광고모델 발탁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토트넘의 손흥민이 볼보자동차코리아 홍보대사 겸 신형 S90 광고모델이 됐다. 볼보코리아는 8일 손흥민 선수가 홍보대사로서 1년간 국내에서 볼보차를 탄다고 말했으며 3분기에 나올 신형 S90 캠페인 모델로, 조만간 영국에서 광고를 촬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볼보코리아는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열정과 리더십이 차별화된 럭셔리를 추구하는 볼보차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평가에 따라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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