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커스 꽃말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정샛별(김유정)에게 꽃을 선물하는 강지욱(김민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방송화면 캡처)

강지욱은 히비스커스 꽃을 사다주며 "샛별이 꽃말 박사였잖아, 이 꽃말은 뭐냐?"고 물었다. 정샛별은 "고귀한 우정이었나? 너가 잘 맞게 골라왔다”고 답했다. 그러자 강지욱이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극중 정샛별이 말한 꽃말과 달리 히비커스 꽃말은 ‘섬세한 아름다움’, ‘남몰래 간직한 사랑’이라고 알려져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히비스커스 꽃말을 두고 정샛별에 대한 강지욱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 아니겠느냐고 추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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