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 강경 행보하던 北, 발등에 불 떨어진 ‘식량난’ 등 민생에 주력 [시선만평]
대남 강경 행보하던 北, 발등에 불 떨어진 ‘식량난’ 등 민생에 주력 [시선만평]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20.07.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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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유찬형 수습)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시키고 비난 수위를 올리는 등 지난달 내내 대남 강경 행보로 한반도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갔던 북한이 이제는 '관망모드'로 전환하고 민생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이유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코로나19까지 불거지면서 가중된 경제난과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당장 김정은 정권의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북한 매체들을 살펴봐도 고질적인 식수난과 전력난은 차치하더라도 북한에서 가장 구매하기 쉬운 먹거리인 채소 공급마저 여의치 않음이 드러난다.

북한은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열악한 보건 환경에 경제난이 가중될 경우 김정은 위원장의 정치적 위상은 훼손될 수밖에 없다. 북한은 당분간은 관망모드를 유지한 채 내부 결속을 다지고 경제난과 민생 해결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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