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민우(34)와 아야세 하루카(35)가 열애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일 일본 뉴스포스트세븐은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가 2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지인을 통해 만났고 노민우가 2018년 전역한 뒤 일본에서 활동을 하며 사랑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아야세 하루카(좌) 노민우(우)
아야세 하루카(좌) 노민우(우)

이에 노민우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측은 "좋은 친구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아야세 하루카 측 역시 현지 매체를 통해 "친구 이상의 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올해 35살이 된 아야세 하루카가 5년 전 한 잡지 인터뷰에서 "34세쯤 결혼을 하고 싶다"고 했던 내용이 회자되면서 결혼설까지 불거지고 있다.

한편 1986년생인 노민우는 2004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트랙스의 드러머로 데뷔했다. 현재 노민우는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검법남녀 시즌2' 등에서 배우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아야세 하루카는 1985년생으로 2001년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로 데뷔해 국내에서는 드라마 '호타루의 빛' 시리즈로 유명세를 탔다. 그외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백야행',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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