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에 고급 주방 장비와 하이엔드급 커피머신 그리고 로스터기를 갖춘 프리미엄 대형카페 ‘칼리오페’가 오는 8월 경기도 용인에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칼리오페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예술의 여신 무사이(뮤즈) 중 한 명으로 서사시를 관장한다. 

이 카페는 브랜드의 걸맞게 매장 내부에는 그리스를 떠올리는 인테리어와 칼리오페 로고 펜던트 또한 도돌이표와 쉼표로 의미를 해석 할 수 있다. 이는 매장에서 편히 쉬다 언제든지 다시 돌아오라는 의미라고 카페 측은 전했다.

칼리오페는 복합 문화 카페로써 다양한 문화와 결합하여 우수한 시설로 탄생한다. 전체면적 12,000평 규모인 이 카페는 단순하게 커피와 빵을 즐기는 공간이 아닌 휴식, 독서, 미팅, 문화, 강연, 공연 관람까지 가능하다.

관계자는 “야외에는 6,000평의 야생화단지에서 산책을 하며 여유를 만끽하고 또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또한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최신 장비들을 갖춘 자동차극장에서 연인, 가족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매장에는 다양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 공간들이 많다. 강연이나 일일 클래스, 문화 공연 및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광장이 조성되어 있고, 2층으로 올라가 보면 베스트셀러부터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독립서적까지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구비되어 있는 북 카페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야외에는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좀 더 편안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카페 관계자는 “‘it’s time to awake all your taste buds.‘는 칼리오페의 슬로건이자 운영방침이 담겨있다. 당 카페는 눈과 귀, 입과 마음이 행복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칼리오페는 연중무휴로 10시~22시 평일과 주말 동일하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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