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박싱데이가 26일(이하 한국 시각)부터 시작됐다. 일정 때문에 여러 가지 변수가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이길 팀이 모두 이겼다.

첼시는 26일 런던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전반 31분 존 테리의 선제골과 후반 17분 디에고 코스타의 골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1위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8일 사우스햄턴과 원정 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 (출처/첼시 페이스북)

리버풀도 원정에서 승리를 했다. 27일 랭커셔카운티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18분 라힘 스털링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마리오 발로텔리의 부진과 라힘 스털링의 부상으로 분위기가 떨어졌지만, 스털링의 활약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팀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듯 했다. 리버풀은 30일 스완지 시티와 홈 경기에서 2연승을 노린다.

▲ (출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이스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7일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웨인 루니가 2골을 터뜨렸고 로빈 반 페르시가 1골을 넣었다. 맨유는 최근 8경기에서 7승 1패를 기록하며 3위를 지켰다. 28일 토트넘과 원정 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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