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가장 큰 육식공룡 ‘양추아노사우르스’ [공룡아 놀자]
아시아에서 가장 큰 육식공룡 ‘양추아노사우르스’ [공룡아 놀자]
  • 보도본부 | 김동운 pro
  • 승인 2020.07.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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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공룡 중에는 재밌는 이름을 가진 녀석들이 많다. 특히 양상추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양추아노사우르스가 그렇다. 하지만 이 공룡은 이름만 재밌을 뿐 무시무시한 공룡이다.

양추아노사우르스는 중국의 사천성 지역에서 최초로 발견된 수각류 육식공룡으로 이름의 뜻은 ‘양추 도마뱀’, 즉 중국 양추 지역에서 발견된 도마뱀이라는 뜻이다.

이 공룡은 후기 쥐라기 (1억 6400만 년 전 ~ 1억 4500만 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양추아노사우르스의 화석은 중국에서 최초로 발견 된 후 보존이 잘 된 상태의 화석들이 몇 구 더 발견되었다. 그리고 발견된 화석의 머리뼈를 관찰했을 때 그 모습이 알로사우르스와 흡사하여 먼 친척 정도 되는 공룡으로 추정하고 있다.

양추아노사우르스는 알로사우르스의 친척인 만큼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큰 머리와 강한 턱과 목을 가지고 있다. 이 공룡은 티라노사우르스처럼 이족보행을 할 수 있었으며 매우 발달 된 뒷다리로 빠르게 달릴 수 있었다.  

그리고 후각이 발달되어 멀리서도 먹이의 냄새를 포착할 수 있는 등 육식공룡으로서 사냥을 위한 능력을 골고루 갖추고 있었다.  

이런 신체적인 조건을 통해 양추사우루스는 후각을 이용하여 먹이를 찾은 후 강력한 다리를 이용하여 빠르게 접근, 이후 강력한 턱과 날카로운 이빨을 이용해 사냥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에서 발견된 양추아노사우르스. 사냥꾼으로서 최고의 능력을 갖춘 이 공룡을 앞에서 마주한다면 이름이 재밌다는 말은 쏙 들어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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