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오는 12월 여자친구와 결혼소식을 밝힌 가운데 양준혁의 예비신부가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시청자와 누리꾼의 축하를 한몸에 받았다.

양준혁은 지난 28일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오는 12월에 결혼한다"라고 밝히며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맴버들과 제작진 측도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양준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양준혁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촬영장에는 양준혁의 예비신부가 출연해 화제를 이끌었고 양준혁과의 연애 스토리와 결혼소감 등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그리고 양준혁은 자신의 여자친구와 방송을 통해 "오랜 팬에서 연인이 된 사이"라고 열애 사실과 함께 "올해 안에 결혼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양준혁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활약한 후 2010년 은퇴했고 이후 방송인 겸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JTBC '뭉쳐야 찬다'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