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SBS 8시 뉴스 김성준 앵커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SBS 측은 "날카로운 분석과 신뢰감 있는 진행으로 5년 넘게 'SBS 8시 뉴스'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신동욱 앵커가 지난 3년간 워싱턴 특파원 임무를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진행능력으로 8시 뉴스를 찾아올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성준 앵커도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닝와이드 2년, 8시 뉴스 3년 9월의 임무를 마치고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앵커석을 떠난다."라며 "남은 기간 뉴스에 충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SBS 김성준 앵커가 8시 뉴스에서 하차한다.(출처/SBS)

'SBS 8시 뉴스'는 앵커 교체와 함께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내부 혁신을 바탕으로 시청자가 실감할 수 있는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 이면의 배경과 전망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생생한 현장을 세련되고 유연한 뉴스 형식에 담아 시청자의 궁금증에 답할 수 있는, 더욱 믿을 수 있는 뉴스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김성준 앵커의 하차가 확정된 가운데 그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31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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