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면서도 파워풀한 춤 실력으로 ‘천무’라는 수식이 붙었던 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스테파니가 열애설로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스테파니는 미국과 한국을 오고 가며 브래디 앤더슨과 사랑을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스테파니가 LA 발레단에서 활동하던 당시 만난 것이 인연이 됐고, 이후 8년간 친구로 지내다가 올초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져 있다.

출처 / 스테파니 SNS 

춤 실력으로 유명한 스테파니는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에서 천무 스테파니라는 활동명으로 데뷔한 바 있다.

이후 2012년 솔로 앨범 '더 뉴 비기닝(The New Beginning)’을 통해 홀로서기에 나섰고, '프리즈너(Prisoner)', '위로위로', '투모로우(Tomorrow)' 등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무대를 대중에 선사해 왔다.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은 메이저리거로 볼티모어 등번호 9번의 좌타 외야수였다.

두 사람은 2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파니는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 브래디 앤더슨은 1964년생으로 올해 56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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