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10년 6월 25일에는 1950년 6.25날을 되새기며 전쟁의 아픔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잇따랐습니다.

이날 냄비를 개조한 철모, 낯선 군복과 누더기 옷은 옛날얘기 같은 전쟁의 아픔을 어렴풋이 보여줬습니다. 특히 끼니를 챙기기 어려웠던 피난생활에서 실향민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당시 6.25 전쟁이 발발한지 60년이 되던 2010년, 전쟁의 폐허는 모두 사라졌지만 전쟁의 고통과 아픈 기억을 되새겨 보는 날이 됐습니다. 어린 아이들도 6·25 때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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