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화운이 채널A 새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 출연한다.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스위치>, <스카이 캐슬>, <의사요한> 등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사랑받았던 배우 권화운이 채널A 새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입양된 친딸의 새엄마가 되기 위해 거짓 사랑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이다.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권화운은 극 중 지은수(이유리 분)를 어릴 때부터 짝사랑한 골프 선수 김연준 역으로 분한다. 김연준은 은수를 웃게 해주는 일에 인생을 쓰기로 작정한 일편단심 ‘해바라기’ 캐릭터. 탁월한 비주얼과 능력, 다정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모래성>, <모르는 숲> 등 독립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오다 <미녀의 탄생>으로 데뷔한 권화운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능청스러움과 악랄함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력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다수의 작품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 SBS <의사요한>에서 ‘허준’ 역을 맡아 깨방정 으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는가 하면, 자신의 실수에 대해 진중히 사죄하고 책임을 다하는 진짜 의사로써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아내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또한, 평소 작품 준비에 철저하기로 유명한 권화운이기에, 이번 골프 선수로의 변신 부분도 기대해 볼 만 하다.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는 권화운. 그가 보여줄 ‘김연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권화운 이 출연하는 채널A 새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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