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김포서 유치원생 코로나19 확진...원생 전수 검사

[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제공]

김포시는 고촌읍에 거주하는 유치원생 A(7)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A군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 B씨의 조카인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A군이 다니는 유치원 교사와 원생에 대한 전수 검사에 나설 예정이다. 김포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36명으로 늘었다.

익산시, 반려식물 2만그루 무료 나눔

전북 익산시는 연말까지 반려식물 2만그루를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준다고 24일 밝혔다. 이 반려식물은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재배한 장미 허브, 로즈메리, 천일홍 등 20여종이다. 익산시는 이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경로당, 복지시설, 관공서 등에 배포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시민에게는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며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코로나19 지원금 등 추경예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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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시의회 의결을 통해 제3회 추경예산 746억원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확정으로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 2만2천여개 업소,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분야 10인 미만 사업주에 1인당 3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또 집합금지 행정명령의 대상이 된 유흥주점에 100만원, 단란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에 50만원의 특별경영자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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